아침부터 비가 내릴까봐
찌푸린 하늘이 걱정을 하게 만들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입항할때까지 참아줘서~ㅎㅎ
게다가 시간이 갈수록 사그러 들더군요ㅎ

그러나

여건이 좋았는데도
온 바다가 임연수로 가득차 있는지
바늘을 내리기 무섭게 입질하는 통에
지루하진 않았지만
정작 황열기얼굴 보기가 어렵더군요ㅠ

내일부터 바다가 풍랑으로 인해
뒤집어져서 새로운 어군들이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네요ㅎ

기상악화로 당분간 쉬고 18일 출조 후 만나요~

조사님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