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순간
오랜만에 시골에 갔다가 홍성 맛집을 찾았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홍성군 갈산 농협 앞에 위치한 삼삼복집입니다.
1968년 부터 그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하니까 50년은 훌쩍 넘은 전통있는 복집 되겠습니다.
좁은 통로를 사이에 두고 방들이 있구요 안쪽은 안들어가봤는데 여렀이 먹을수 있는 공간이 있는듯 합니다.
메뉴판에는 건복과 생복이 있는데 둘둘 시켜서 한번 먹어 봤어요
냄비가 들어올때 뭐여 풀만 있어 했는데 아욱 아래로 복어가 숨어 있어요 ^^
일단 아욱을 먼저 드시고 아욱이 또한번 나오는데 그것도 다시한번 먹고 그담에 복어를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된장 베이스의 구수하고 칼칼한 국물 특이한 맛 이지만 호불호가 있을듯하네요^^
건복은 쫀득쫀득하고 생복은 야들야들 ㅎㅎ
사진은 많이 못찍었어요 후다닥 먹고 나와야 해서 ㅜㅜ
코로나 쫌 없어 지면 다시한번 들려 봐야 겠어요 천천히 음미하면 먹수 있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하네요
무튼 된장 베이스인 국물도 그렇고 아욱을 한번아닌 두번이나 듬뿍 얹어내어, 구수하면서도 시원하고 감칠맛 까지 덤으로 느낄 수 있었요
코로나 잠식이되고 홍성을 포함하여 서해안 나들이 가시는 분들 이라면 한번 찾아볼만 해요
충남 홍성군 갈산면 상촌리 174-2 / 041-633-2145
아초애




여기 맛있는거 잘 알고 있씁죠.
럭키포인트[21점]를 적립해 드렸습니다.